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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태풍 ‘힌남노’, 2일 한반도 영향

어제도 비가 하루 종일 내리더니,태풍소식이 있네요. 올 여름엔 태풍이 한번 도 안왔었죠.
올 해 첫 태풍이네요.
11호 태풍 힌남노가 현재 가장강력한 초강력 태풍으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다음달 2일쯤엔 한반도에 영향을 줄거라네요. 힌남노란 이름은 라오스에서 나온 이름으로 라오스의 국립보호구역 이름입니다.

출처: 중화민국 통신부 중앙기상국 홈페이지



우리나라 기상청은 28일 발생한 태풍 힌남노는 31일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남쪽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고 합니다.
고수온 해역을 지나면서 초강력 태풍으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최대풍속 초속 55m/s ,강풍 반경도 240km에 이른다고 합니다.




초속 55m/s 는 1초에 55m를 날아가는 바람이라는 뜻인데, 건물도 붕괴 시킬수 있는 매우 강력하다 하네요.
다들 이 번 태풍 대비 잘 해야 할 것 같네요.



태풍은 고수온해역을 지나면서 수증기를 공급받으면 더욱더 강력 해진다고 합니다. 게다가 바로 뒤에 23호 열대 저압부까지 흡수 하면서
세력을 더 키울것으로 예상됩니다.이 세력으로 한반도에 영햫을 준다면, 2000년대 이후 최고 강력한 태풍을 자리잡을것 같다고 하네요.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 태풍이 어느 방향으로 가게될지 지금의 세력을 유지할지, 태풍의 경로,강도의 변동성이 크다고 합니다.
2일 이후에 윤곽이 나올것 같다고 하네요.




정확한건 3일을 전후로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내릴것으로 예상이 된다고 하니, 제주도나 남부지방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이 계시면,
이점 유의 하시고 여행계획 세우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