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밀베이커리]세종카페,세종베이커리카페,세종나들이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2151
만나밀 베이커리
이름은 만나밀 베이커리,빵집이지만
카페형식이다.한옥촌 마을에 위치해 있고,
만나밀 베이커리 역시 한옥이다.
진열된 빵을 찍진 못했네;;
가자마자 고르느라 사진을 못 찍고,
우리 먹을 빵 고르느라 바빴다 !!
어딜가나 빵있으면 배부러도 참지를 못한다;;
우리가 고른 빵은 생크림 도넛이랑 크륌브륄레도넛이랑 시오빵
난 원래 시오빵 좋아하는데 요즘은 시오빵이 바게트 반죽인지 겉면은 딱딱 속은 촉촉
이렇게 많이 만드는데 나는 부드러운 시오빵이 좋은데, 역시 이것도 겉딱속촉
그런데 바게트 반죽이라 난 뭐 딱히 거부감 없이 잘 먹었다,
그리고 크림도넛은 첨 먹어 봤는데, 맛있다.
나는 그 흔한 노티드도넛도 한번 안 먹어봤다.
도넛에 크림이라 그런지 아는맛일것 같아 굳이 사먹어 보진 않았는데,
이걸 먹고나니 한 번은 먹어봐야 할것같다싶다!!
그리고 또 커피도 내것만 찍고, 오빠건 안찍었다;;
나는 커피플러프(커피크림이 올라간 라떼정도)
오빠는 모카블렌디드 같은 거였다,
나는 설탕없는 라떼 느낌이라 좋았는데,
오빠는 너무 달아서 그저 그랬다고 한다.
그리고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유모차나 아이들 있는
엄마들도 편히 올것 같다,그런데
1층과 2층에 자리가 있지만,
많이 넓지는 않다,,
그래서 주말같은때에 가면
사람오지게 많을것 같다,
우린 평일 2시쯤 갔으니, 한가하더라
난 엄마랑 다시한 번 오고싶었다. 한옥인데 통창이라 따뜻한 느낌이 좋았고,
주인아주머니가 너무너무 친절하셨다.
천안에서 멀지않은 세종이지만,그래도 한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다.
평일낮엔 괜찮지만,주말이나 출퇴근시간대엔 막힐것같다,
오늘도
자알 먹었다 !!!